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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제도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예정, 입주 대상과 시세는?

by 에떼르홈 2024. 3. 19.

서울시는 '어르신 안심주택'이라는 고령자 주거 안정 대책을 추진하여, 2027년을 목표로 첫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대책은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기에 맞춰, 고령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어르신 안심주택 제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르신 안심주택이란? 

어르신 안심주택'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며, 병원이 가까운 지역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하며, 무장애 및 안전설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서울시의 '어르신 안심주택'은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상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무주택자 1인 혹은 부부가 대상입니다. 민간과 공공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급 예정입니다.

 

임대료

임대료는 주변시세 75~85%로 공급예정이며 보증금 선택 범위를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공공임대는 5백에서 3천만원, 민간임대는 월세~전세로 다양하게 공급할 예정이라네요. 그리고 보증금 50% 내에서 최대 6천만원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부대시설 

서울시의 '어르신 안심주택'은 고령자들이 대중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건기관과 23차 종합병원의 인근 350m 이내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이 주변 환경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서울시의 '어르신 안심주택'은 고령자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화장실의 변기와 욕조 옆에는 손잡이를 설치하며, 샤워실과 현관에는 간이의자를 마련하여 편의를 도모합니다.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단차와 턱을 없애는 무장애 및 안전 설계도 적용됩니다. 또한, 욕실과 침실 등에는 응급 구조 요청 시스템도 설치됩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안심주택'은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상시 관리하기 위해 '의료센터'를 운영합니다. 또한, 생활체육을 위한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센터인 '생활체육센터'와 영양에 대한 상담과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영양센터(가칭 웰이팅센터)' 등도 도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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